3d프린터를 산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네...
한 달 동안 싱기버스에서 열심히 무료 모델링들을 구해서 출력한 사진을 올려본다.
프린터 사자마자 제일 먼저 뽑아본.......... 건 아니고
처음으로 싱기버스에서 모델링 구해서 출력해본 토끼!
이거 넘 귀엽다...
그리고 포켓몬들
이 때 왜 서포터가 뜯기 힘들다는지 이해했다. 진짜 미친놈임
이날 이후로 바로 후처리 도구 구매
https://1545154.tistory.com/158
이것도 서포터 떼다가 다리 부러진 구구가 얼마나 많았는지
그래도 물감도 나름 예쁘게 칠해줬다!
이건 이전 포스팅에서 출력 테스트로 썼던 부엉이...
부엉이 아빠랑 아들 눈싸움시키기
글자도 출력해봤다.
이건 싱기버스에서 받은 게 아니고 내가 직접 퓨전 360으로 만들었다.
그냥 글자만 뽑는건데도 뭐 이렇게 힘들까.. 뽑아서 락카로 칠하고 바니쉬도 발랐다.
근데 칠하다가 계속 손에 묻어서 표면이 고르진 못하다;;
이것도 락카로 황금부엉이 만들어볼려고 시도한 모습... 집에 부엉이가 한 마리씩 늘어나는데 어쩐다?
그리고 왜 분명 금색 락카였는데 이렇게 색이 진할까;; 밝은 금색 락카 사와서 다시 만들어야지.
슬슬 어떻게 3d프린터가 출력물들을 출력하는지 대애충 알겠다!
지금까지 프린터 세팅은 하나도 안건드렸는데 슬슬 공부해서 건드려보고 노즐도 바꿔보고...
그나저나 후처리가 문제네 정말.
베드 크기도 18x18x18이라 영 제한적이고 조립하는것도 예쁘게 딱딱 맞아떨어지지도 않고.
역시 뭐든 큰게 최고였다. 그냥 돈 좀 쓰더라도 큰걸로 갈걸.
뭐 그래도... 후회하는 것도 포함해서 아직까지는 재밌다. 아직까지는.......
다음 포스팅부터는 퓨전360을 사용해서 모델링 과정을 공부하는 과정을 몇 개 작성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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