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끔 쓰는 일기6 아 큰일이네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서 하려고 했던것들도 하고싶었던 것들도 다 미뤄졌다...이번달은 새로운 기술 스택 몇 개만 찾아서 찍먹까지만 해보자...이것도 안하면 어떡하지ㅠ 그나저나 웹을 쭉 하고 싶은건 아닌데... 자꾸 웹 스택만 늘어가네데이터 쪽은 손도 못대겠고 뭣보다 영어를 해야 한다ㅠㅠ영어가 제일 급하단 말이지. 단어를 외우자...모니터 앞에 단어 외우자 포스트잇 붙여놓으면 외우려고 하지 않을까?단어는 영어단어책 쓰지말고 그냥 지피티 형님이나 코파일럿 선생님께 영어 문장으로 물어보고 말씀해주시는거 단어 정리하자 그리고 코딩 테스트랑 사이드 프로젝트아무리봐도 코딩 테스트가 우선인데 사이드 프로젝트가 더 하고싶단말이지근데 막상 사이드 프로젝트 하려고 해도 사람도 없고 기술스택도 없고 주제는... 있네 .. 2025. 2. 1. [2023년 하반기의 다짐] 이라고 쓰고 푸념이라고 읽는다 토이 프로젝트는 할 만큼 했다. 사실 이 이상 토이프로젝트를 몇 개씩 더 해본들 기술 스택이 쑥쑥 늘어날 것 같지 않아. 파이썬이야 어느 정도 익숙했었고 코드도 어느 정도 작성할 수 있다. 덕분에 데이터 분석 분야까지 찍먹해볼 수 있었다. (물론 다 까먹었지만) 반대로 스프링은 아예 손대본적도 없었고 서버 사이드 클라이언트 사이드에 대한 개념도 없었으니 당연히 뭘 하던간에 지식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고 나름 재미있었다. 다만 이제 파이썬도 그렇고 스프링도 그렇고 딜레마에 빠졌다. 먼저 파이썬은 1년 내내 사용하지 못했다. 당연히 데이터 분석 자격증까지 취득해놓고 관련 지식은 싸그리 까먹어버렸단 말이지. 물론 어느 정도 몸이 기억한다곤 해도 이걸로 공부해서 취업하기엔 좀 빡세지... 파이썬을 .. 2023. 7. 1. [종합소득세 신고] 뭔 말인지 전혀 모르겠군 일기는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 쉬는 날이라 신나게(?) 코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라는 문자가 왔다. 옛날에는 우편 보내고 메일 보내고 했었나 본데 요즘은 그냥 바로 SMS로 보내버리는 것 같다. 요새는 피싱문자가 많아서 이것도 와 이제 국가기관 간판 달고 피싱질을???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건 아니라네 연말정산만 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이런 것까지 해야 하는 건가 싶지만... 아무튼 열람하기 버튼을 클릭해보자. 가만 보면 레이아웃도 그렇고 뭔가 ARS 안내 메시지도 그렇고 괜히 불안해지게 만드는 것 같긴 하다. 잘 안내해 놓은 것 같긴 한데 왜 이런 생각이 자꾸 들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아무것도 믿지 못해...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지ㅠㅠ 국세청 .. 2023. 5. 1. [조립] 컴퓨터 책상 낑낑대면서 조립했던 날 1. 3단 진열장 2. 빨래 건조대 3. 식탁 의자 4. 식탁 5. 컴퓨터 의자 6. 컴퓨터 책상 여섯번째 조립은 책상! 책상은 위에 있는 애들보다 늦게 왔다. 배송일에 기사에게 연락이 왔는데, 집이 3층이고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자기가 가지고 올라가면 비용이 더 붙는다네...? 그럴 순 없지. 바로 1층에 두고 가시라고 했다. 가로 1800이라서 얘를 세워놓으면 키가 나보다 훨씬 크다. 괘씸하기도 하지. 낑낑대면서 1층에서 3층까지 으쌰으쌰 들고오기만 했는데 벌써 피곤; 녀석의 옷을 벗기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렸다. 내가 주문했지만 정말이지 괘씸한 녀석이다. 근데 내용물 잘 보면 나사는 있는데 드라이버가 없다. ㅋㅋㅋ 다행히 집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온 가방에 작은 드라이버 하나가 있었다. 휴... .. 2022. 4. 23. 이전 1 2 다음